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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우진과 강채영이 남녀 개인전 첫 판을 통과했다.
김우진은 28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64강서 마타야스 라스졸 바로그(헝가리)를 세트스코어 6-0으로 이겼다. 뒤이어 강채영(현대모비스)은 여자 개인 64강서 에스피노사 데 로스 몬테로스 아드리아나(에콰도르)를 역시 세트스코어 6-0으로 이겼다.
한국양궁은 혼성 단체, 남녀단체서 잇따라 금맥을 캤다. 남녀 개인전까지 석권하는 게 목표다. 그러나 27일 김제덕(경북일고)과 장민희(인천대)가 32강서 패배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다. 특히 김제덕은 올림픽 양궁, 한국 하계올림픽 최초 3관왕 꿈이 무산됐다.
28일에 출격한 김우진과 강채영은 일단 64강서 가볍게 승리했다. 김우진은 2세트 세 번째 화살에서 8점을 쐈으나 나머지 화살은 9~10점을 안정적으로 쐈다. 마타야스 라스졸 바로그는 10점 두 차례, 9점 한 차례에 그칠 정도로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
강채영은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1~2세트서 29점, 27점을 각각 올린 사이 에스피노사 데 로스 몬테로스 아드리아나는 22점, 20점에 그쳤다. 4~5점에 그친 화살도 있었다. 3세트도 이변은 없었다. 강채영의 28-24 승리.
두 사람은 잠시 후 32강을 치른다.
[김우진(위), 강채영(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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