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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주호(아산시청)가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이주호는 28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배영 200m 예선 2조에서 1분56초77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위를 차지했다. 2조 1위 루크 그린뱅크(영국, 1분54초63)에게 2초14 뒤졌다.
1번 레인의 이주호는 전체 4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린뱅크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주호는 29일 11시4분에 준결승 1조 5번 레인에서 결승 진출을 타진한다. 상위 8명에 들어가면 결승에 진출한다.
한편, 정현영(거제고), 김서영(경북도청), 한다경(전북체육회), 안세현(울산시청)이 힘을 합친 여자 계영 대표팀은 800m 예선서 8분11초16으로 조 8위 및 전체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주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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