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세상의 무게가 내 어깨에, 가끔 힘들어" 체조 특급스타의 솔직고백[도쿄올림픽]

시간2021-07-29 05:3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상의 무게를 내 어깨로 짊어지는 것 같다."

미국을 대표하는 특급 체조스타 시몬 바일스(24)는 일찌감치 도쿄올림픽에서 가장 빛날 선수로 꼽혔다. 5년 전 2016 리우 대회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 4관왕을 차지했다. 도쿄에서도 이변이 없는 한 다관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바일스는 27일 단체전서 도마를 연기한 뒤 기권했다. 13.766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후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에 출전하지 않았다. 결국 강력한 금메달 후보 미국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문제는 바일스가 29일 개인종합 결선마저 기권했다는 점이다. 바일스의 기권 이유는 육체적인 문제가 아닌 심리적인 문제다. 미국체조협회는 "정신적 안정을 위해 개인종합 결선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다음 주 종목별 결선 참가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라고 했다.

바일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체전 기권의 순간을 돌아보며 "쉽지 않은 하루였다. 가끔은 세상의 무게를 어깨에 짊어지는 것 같다. 내가 그걸 털어버리고 압박이 내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처럼 보여야 하는 걸 알지만, 가끔 힘들 때도 있다"라고 했다.

바일스는 이미 체조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은 특급스타다.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 수확한 메달만 30개다. 이 정도의 스타가 심리적인 이유로 기권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외신들은 선수들의 육체건강만큼 정신건강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지적한다.

'바일스= 1위 그리고 금메달'이라는 외부의 평가가 바일스 본인에겐 상당한 부담과 압박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 예전엔 그런 선수에게 멘탈이 약하다며 비판했지만, 시대가 바뀌었다. 세상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의 행복이 중요한 시대다. 바일스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팬들의 격려가 줄을 잇는다.

바일스는 개인종합 은메달에도 만족스러워했다.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은메달을 목에 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정말 용감하고 재능 있다. 포기하지 않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결의에 영감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제 관심거리는 바일스가 내달 1~3일 종목별 결선까지 기권할 것이냐는 것이다. 내달 1일까지 바일스의 심리 상태가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알 수 없다. 만약 바일스가 종목별 결선까지 기권하거나 후유증을 드러낼 경우 도쿄올림픽 체조는 그만큼 김이 빠진다.

[바일스. 사진 = 바일스 인스타그램 캡쳐,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아이유, 제2의 직업 찾았다…이정도면 '고민 상담 전문가' [MD피플]

베스트 추천

  • 구혜선, 헤어롤 특허 대박→영화제 심사위원 “잘 나가네”

  •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강지영, 단발 생머리 휘날리며 청순美 발산…'25ans' 7월호 화보 공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