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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이브가 극단적 다이어트로 인한 폐해를 공개했다.
츄, 이브는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에 출연했다.
이에 장도연은 "가장 좋았던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해 달라"고 청했고, 이브는 "나는 이게 좋았다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극단적으로 해서 보는 분들이 절대 따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브는 이어 "내가 49kg으로 회사를 들어왔는데 거의 2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하루에 사과 하나씩? 이렇게만 먹고 연습도 거의 하루 종일 새벽까지 하고. 그렇게 해서 42kg까지 뺐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그래서 근육이 하나도 없이 정말 마른 상태로 면역 체계가 다 깨져가지고 몸이 다 피부도 이상해지고 그러더라고. 때문에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당부했다.
[사진 = Mnet 'TMI NEWS'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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