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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황정음(37)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최근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재결합했다.
황정음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아이뽀🏖"라고 짧게 적고 해변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위치태그는 부산이다. 배우 박은혜(43)가 "한국 온거?"라고 댓글로 묻자 황정음은 "넹~~"이라고 짧게 답했다.
당초 황정음은 지난해 9월 이영돈과의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달초 황정음이 이영돈과 이혼하지 않고 재결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경 위기를 극복한 것. 황정음의 소속사는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황정음은 이영돈과 재결합하고 하와이로 함께 여행 떠난 사실도 알려져 대중의 이목이 쏠린 바 있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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