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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룹 인피니트 출신 김성규가 '표리부동'에서 하차했다.
29일 KBS 2TV '표리부동' 측에 따르면 김성규와 프로그램 측이 서로 오해를 풀고 원만한 합의 끝에 김성규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앞서 김성규 측과 '표리부동' 측은 고정 출연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김성규 측은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받았다는 입장, 반면 KBS 측은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하지 않았으며 소속사와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김성규는 당초 '표리부동'의 고정 출연자로 합류, 12회 중 예정된 스케줄로 불참이 협의된 5회와 6회를 제외하고 녹화에 참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회 녹화 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2~4회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바 있다.
한편 '표리부동'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희대의 사건들을 통해 표리부동(表裏不同)한 인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본격 범죄 분석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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