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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덕화, 이태곤과 개그맨 이경규가 배우 김하영을 견제했다.
김하영은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3'(이하 '도시어부3')에 출연했다.
그는 바로 지난 2020년 마지막 날 저수지에 단 3마리뿐인 황금송어를 낚은 기적의 주인공.
이에 이경규는 나즈막이 "지독한 여자야"라고 말했고, 이태곤은 "진짜 지독해. 지독하더라니까"라고 동감했다.
이어 이덕화는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다 짜증을 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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