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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예림(Lim Kim)이 돌아온다.
30일 김예림은 신곡 '폴링(FALLING)'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폴링'은 속삭이는 듯 나지막한 목소리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채워진 팝 장르의 곡이다.
바다의 여신 세이렌(Seiren)을 모티브로한 '폴링'은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자신도 모르게 깊이 빠져드는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다. 김예림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DPR CREAM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예림은 "작업하는 과정에서 문득 낯설게 느껴진 내 목소리에서 위안을 받고 이 때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곡이다"라며 "'폴링'을 들으시는 분들 모두 잠시나마 가장 좋았던 시절들의 감정들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폴링'의 뮤직비디오는 과거에서 현재,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시간을 곡의 분위기에 맞게 환상적인 3D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또 국내 최정상의 퍼포먼스 팀 원밀리언과 '폴링' 댄스 콜라보레이션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예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아시아를 비롯해 해외 활동도 준비 중이다.
[사진 = 림컴퍼니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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