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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의 주인공 황태와 양미리가 여름 시즌송을 전격 발매한다.
30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한민국 코러스 계에 한 획을 그은 황태와 양미리는 무더운 여름을 겨냥한 써머송 'So Good'을 오는 8월 1일 발매한다.
여름 시즌송 'So Good'은 시원한 리듬과 그루비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경쾌한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작곡에 그룹 샤이니의 인기곡 'Everybody'를 만든 Coach & Sendo와 러블리즈 '그대에게'를 쓴 흑태가 참여했으며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또한 황태와 양미리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업에 참여해 재치 넘치는 노랫말을 쓰며 완성도를 높였다.
황태와 양미리 측은 'So Good' 발매 후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음 비하인드 영상, 토크 클립, 라이브 클립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이코러스'는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중 하나로 개그맨 양세찬, 황제성이 부캐인 황태와 양미리라는 이름으로 분해 코너를 이끌고 있다. '명품 보컬에 명품 코러스를 더한다'를 콘셉트로 한다. 종잡을 수 없는 애드리브와 구호를 외치며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
황태와 양미리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빽사이코러스(황태와 양미리)'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사진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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