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새 외국인타자 저스틴 보어(33)가 팀에 합류하자마자 실전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홍창기(중견수)-문보경(1루수)-서건창(2루수)-저스틴 보어(지명타자)-이천웅(좌익수)-김민성(3루수)-이재원(우익수)-유강남(포수)-이상호(유격수)로 짜여진 선발 타순. 선발투수는 임찬규가 등판한다.
보어는 한국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날 선수단에 공식 합류했다.
이날 경기는 퓨처스리그 공식 경기로 치러지지만 1군 선수 출전도 가능하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저스틴 보어.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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