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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30)이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산부 요가 마지막 수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산부 요가 수업을 받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다소 품이 넉넉한 요가복을 착용한 황신영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부른 배를 양손으로 가리키거나 조그마한 하트를 만드는 등 밝은 모습이다.
이어 황신영은 볼 위에 앉아 능숙하게 요가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허리를 돌리거나 양팔을 곧게 뻗은 뒤 허리를 숙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신영은 "배가 점점 더 무거워지고… 8월은 출산 준비도 하고 거의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아 오늘이 마지막 요가 수업이 되었어요~~ 아쉽지만 나중에 출산하고 시간이 가능하다면 틈틈이 요가 해야겠어요"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요즘 계속 왼쪽으로만 자다 보니 왼쪽 팔이 뭔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느낌?? 이러다 비대칭이 될 것 같아요… 틈틈이 계속 스트레칭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손가락도 너무 부어서 주먹이 잘 안 쥐어져요~~ 요즘 잼잼 많이 하고 있어요. 신물은 또 왜 이렇게 올라온대요~~?? 엄마가 되는 과정은 넘어야 할 산이 참 많은 것 같아요"라며 임신 중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그래도 힘힘. 오늘도 힘내 자고요"이라며 밝게 글을 마무리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최근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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