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선발라인업만 보면 1군 경기인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이 경기는 퓨처스리그 경기다.
SSG 랜더스와 고양 히어로즈는 30일 18시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퓨처스리그 시즌 13차전을 갖는다. KBO리그 1군 경기가 3주째 중단되면서 이날 경기에 1군 멤버가 대거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SSG는 최지훈(중견수)-김창평(좌익수)-한유섬(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안상현(2루수)-이흥련(포수)-김찬형(3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부상 중인 최정과 이재원, 부상 치료 차 미국에 건너간 추신수 정도를 제외하면 주전이 많이 들어왔다.
키움은 이용규(좌익수)-송성문(3루수)-박병호(1루수)-박동원(포수)-김웅빈(지명타자)-허정협(우익수)- 박준태(중견수)-김휘집(유격수)-김주성(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사실상 1군 라인업이라고 봐야 한다.
[박병호와 박동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