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와 임성재(이상 CJ대한통운)의 올림픽 메달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중, 하위권으로 반환점을 맞이했다.
김시우는 30일 일본 사이타마 가와고에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 7447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 2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2개씩 적어내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5위다.
전날 공동 12위서 13계단 하락하며 중위권으로 처졌다. 14~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6번홀과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잰더 셔펠레(11언더파 131타)에게 8타 뒤졌다. 현 시점에선 메달권 진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임성재는 2타를 잃고 1오버파 143타로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전날보다 20계단 하락했다. 한편, 악천후로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31일 3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2라운드 잔여일정부터 진행한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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