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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안 숙여질까" 두산 선발 비밀병기가 택한 의외의 변화[MD스토리]

시간2021-10-17 22:3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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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어떻게 하면 안 숙여질까."

두산 우완투수 현도훈은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18년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했고, 고등학교(교토고쿠사이고)와 대학교(큐슈교리츠대)는 일본에서 나와다. 그동안 1군에서 빛을 보지 못하다 8월에 세 차례 기회를 얻었다.

성적은 별 볼일 없었다.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8.90. 다시 1군에서 기회를 얻지 못해도 이상하지 않을 성적.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시즌 막판 선발진에 이런저런 어려움이 생기자 현도훈을 미리 준비시켰다.

17일 KIA와의 잠실 더블헤더 2차전. 현도훈은 2018년 5월8일 KIA전 이후 3년5개월만에 선발투수로 기회를 잡았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으나 내용은 괜찮았다. 5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2실점.

지난 2개월간 2군에서 결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현도훈은 상체에 힘을 많이 쓰면서 공을 던지기 전부터 고개를 많이 숙이는 부작용이 있었다. 제구가 부정확했던 이유. 두산 2군 코칭스태프와 현도훈은 해법을 다리에서 찾았다.

현도훈은 "2군 투수코치님들이 기술적인 부분을 신경 써줬다. 많이 좋아졌다. 공을 던질 때 힘을 쓰려고 상체에 힘을 많이 썼는데, 2군 코치님이 어떻게 하면 상체가 안 숙여질까 연구하다 다리를 크로스로 놓기로 했다. 그러니 덜 숙여졌다"라고 했다.

투구 판에서 발을 크로스로 놓으면서, 자연스럽게 상체를 오랫동안 지탱하게 되고 구위가 살고 제구가 잡히는 이점을 얻었다. 현도훈은 "팀이 중요한 시기인데 감독님이 믿어줘서 보답하고자 열심히 했다. 야수들도 열심히 해줘서 마음이 편했다. 2주 전부터 이날 선발등판을 얘기해줬다. 2군 코칭스태프도 배려를 해줬다. 더블헤더 2번째 경기라서 투수들이 힘들어 같아서 최대한 많이 던지려고 노력했다"라고 했다.

과거도 떠올렸다. 현도훈은 "사회복무요원 시절에는 야구를 하지 않은 친구가 트레이닝을 도와줬다. 운도 많이 따라야 하고, 많이 노력해야 한다. 3년 전 첫 선발 때 공교롭게도 어버이날이었다.(4⅓이닝 9피안타 3사사구 7실점) 나도 속상했고 부모님도 많이 속상해했다. 리벤지를 하라고 만들어준 경기인 것 같다"라고 했다.

[현도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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