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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18)이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지난 10일 공개된 한 웹예능에서 가수 이영지의 선물을 받았다. 이영지가 건넨 쇼핑백에는 티아라, 목걸이, 장갑, 지팡이 등이 담겨있었다. 장원영은 액세서리를 직접 착용해보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화려한 분위기를 더한 장신구들은 사랑스러운 장원영의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영지는 깜짝 놀라 "얼마짜리에요 이거?"라며 제작진에게 물었고, '5000원'이라는 자막이 이어졌다. 우아한 매력으로 오천 원짜리 장난감마저 럭셔리하게 소화한 장원영이다.
장원영의 시상식 스타일링도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최근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AA)에서 MC로 활약한 그는 매혹적인 드레스와 함께 명품 B사 보석을 '풀 착용'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레드 드레스와 매치한 주얼리의 총합계 금액은 무려 2억 원을 넘어선다. 장원영이 착용한 목걸이는 9만 7,000달러(약 1억 1400만 원), 팔찌 4만 달러(약 4700만 원), 귀걸이 2만 8,500달러(약 3300만 원), 반지는 각각 1만 달러(약 1100만 원)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8월 31일생인 장원영은 지난 1일 신인 걸그룹 아이브로 데뷔했다. 아이브는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MBC M '쇼! 챔피언'에서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없지만', 장원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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