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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의 리그 8호골 사냥 가능성이 커졌다.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치르기로 예정했다. 토트넘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7위에서 5위로 오를 수 있는 상황. 손흥민은 리그 8호골을 추가할 수 있는 경기다.
하지만 경기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문제가 됐다. 이번 주말에 예정되어 있었던 일부 리그 경기들이 연기됐다. 그에 따라 토트넘-크리스털 팰리스 경기도 연기 가능성이 높아졌다.그러나 해당 경기는 스케줄대로 진행하게 됐다.
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오늘 예정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EPL 사무국의 확인을 받았다. 팬 여러분, 잠시 후 경기장에서 만나자”라며 경기가 연기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털 팰리스 역시 같은 소식을 공지하며 리그 경기를 준비했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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