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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2021년의 마지막을 빛냄과 함께 2022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1 MBC 가요대제전'은 올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더 특별하다는 의미를 내포한 '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 한 해를 빛낸 K-POP 아티스트 36팀이 무대에 올라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2021 MBC 가요대제전'은 임윤아, 이준호, 장성규의 진행으로 마마무,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NCT 127, NCT DREAM, NCT U, 더보이즈(THE BOYZ),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있지(ITZY), 스테이씨(STAYC), 에스파(aespa), 이무진, 아이브(IVE) 등 2021년을 빛낸 K-POP의 주역은 물론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을 비롯해 '트로트계 올 타임 레전드' 김연자, '국민 밴드' YB, '콘셉트 장인' 노라조, '트로트 신드롬의 주역' 송가인, 임영웅까지 총출동했다.
[사진 제공 = MBC]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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