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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소연(41)의 '2021 SBS 연기대상' 수상에 유진(본명 김유진·40)과 이지아(본명 김지아·44)가 축하글을 남겼다.
1일 오후 김소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김소연은 지난 12월 31일 밤 열린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힘들었을 텐데 내색 않던 엄기준, 너무 따뜻했던 신은경, 이지아, 유진, 봉태규 그리고 너무 소중한 천서진 가족들. 이 자리에 혼자 서있다는 게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란색 드레스는 김소연의 깔끔한 이미지와 어울리며 화사함을 더했다. 수줍게 트로피를 들고 웃는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유진은 "언니~~~대상~! 진심 축하해용~~~!"이라며 "천서진과 함께 한 시간 잊지 못할 거에요~♥"라는 댓글을 올렸다. 이지아도 "정말 축하해!!!♥"라며 기뻐했다.
한편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금수저로 태어난 소프라노 천서진 역을 연기하며 더 높이, 더 많이 올라가기 위해 악행을 주저하지 않았던 인물을 그렸다.
[사진 = 김소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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