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팬티만 입고 근육질 과시 "욕하진 말아주세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홍석천(51)이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디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석천은 속옷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모습. 특히 그는 운동으로 완성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101일 동안의 다이어트와 운동의 마지막. 보디 프로필 사진이 드디어 나왔다. 3개월 넘는 시간을 바쁜 스케줄 틈틈이 두세 시간씩 운동하고 식사 습관도 바꾸고 참 많이도 노력했다. 그 힘든 시간을 거쳐 나온 사진이라 더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51세 나이가 되니 같이 운동하는 20대 동생들 몸이 빠르게 바뀔 때마다 조급한 마음 들고 나이는 못 이기는구나 좌절할 뻔하기도 했는데 '할 수 있다' 용기 불어넣어 준 김계란 님과 트레이너, 피지컬갤러리 식구들 정말 고마워요. 코로나19 때문에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시간에 가만히 앉아있다가는 아무 변화도 생기지 않겠다 싶어 건강부터 챙기자, 내 몸부터 만들자 그래야 뭐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마음에 시작한 운동. 78kg 몸매에서 66kg으로 20대 몸매로 돌아온 지난 3개월간의 땀의 결과물. 사진 몇 장으로 그 힘듦을 느낄 수 없겠지만 여러분도 2022년 맘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희망 가지시라고 올리는 사진이니, 욕하진 말아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홍석천은 "코로나19로 힘드시죠? 건강한 몸, 건강한 정신으로 이겨내자고요. 2022년 모두 파이팅입니다"라며 "자영업자 힘내세요. 50대도 할 수 있다. 건강만이 살 길이다. 뭐든 새로운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답다. 40대는 김종국, 50대 건강 아이콘은 나야 나"라고 덧붙였다.

▼ 이하 홍석천 글 전문.

101일동안의 다이어트와 운동의 마지막. 바디프로필사진이 드디어 나왔네여. 3개월넘는 시간을 바쁜 스케줄 틈틈이 두세시간씩 운동하고 식사습관도 바꾸고 참 많이도 노력했네여. 그 힘든시간을 거쳐 나온 사진이라 더 의미가 남달라요. 51살 나이가 되니 같이 운동하는 20대 동생들 몸이 빠르게 바뀔때마다 조급한 마음 들고 나이는 못이기는구나 좌절할뻔하기도 했는데. 할수있다 용기불어넣어준 #김계란 님과 진택트레이너님 #피지컬갤러리 식구들 정말 고마워여. 코로나때문에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시간에. 가만히 앉아있다가는 아무 변화도 생기지않갯다 싶어. 건강부터 챙기자 내 몸부터 만들자 그래야 뭐든 다시 시작할수있다는 마음에 시작한 운동. 78키로 이티몸매에서 66키로 20대 몸매로 돌아온 지난 3개월간의 땀의 결과물. 사진몇장으로 그 힘듬을 느낄수없겟지만 여러분도 2022년 맘먹으면 뭐든 할수있다 는 희망가지시라고 올리는 사진이니. 욕하진 말아주세여. 운동하는 #헬스 종사자분들 비루한 몸 벗어서 민망하네여 코로나로 힘드시죠? 건강한몸 건강한 정신으로 이겨내자구여. 2022년 모두 화이팅입니다. #피지컬갤러리 #프로틴스101 #홍석천tv #자영업자힘내세요 #50대도할수있다 #건강만이살길이다 #왜캘빈클라인팬티를입었나 #국내팬티도세계1등브랜드가될수있지않을까 #쌍방울저와함께만들어볼래요? 뭐든 새로운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답다 #40대는김종국 #50대건강아이콘은 나야나 크크크크크.#영지 #래원 #쵸단 #혁준 #산범 모두 고생했다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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