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준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간은 영원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입은 이준호와 이세영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준호가 출연한 '옷소매 붉은 끝동'는 1일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선사하며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옷소매 붉은 끝동'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17.4%, 순간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맡아 열연한 이준호는 지난 12월 30일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사진 = 이준호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