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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일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슈가는 지난해 12월 23일 미국에서 귀국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돌파 감염됐다.
소속사는 그동안 재택치료를 받아온 슈가의 몸 상태에 대해 "격리기간 동안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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