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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신혜(32), 최태준(31)이 결혼하는 가운데,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 YTN Star는 박신혜, 최태준 커플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보도했다.
박신혜, 최태준이 1월 22일 결혼한다는 일정은 당초 두 사람의 결혼 발표가 처음 나왔을 때 이미 공개된 내용이다. 다만 교회 결혼식이라는 장소와 구체적 시각까지 추가로 보도된 것이다.
이와 관련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결혼 발표 당시 입장을 거듭 확인하며 결혼식이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장소 등은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신혜는 결혼 발표 당시 팬들에게 직접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특히 임신 소식도 전하며 박신혜는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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