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CEO 아내♥'에 1억대 외제차 선물 받은 김기방…"이러려고 가방 뇌물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기방이 아내 김희경에게 고급 외제차를 선물 받았다.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김희경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김기방을 위한 1억 원대 B사 외제차 선물 플렉스를 인증했다.

김희경은 "남편에게 새해맞이 통 큰 선물 하나 사줬어요. (이러려고 가방 뇌물 준 건가 싶네...) 여보의 머릿속엔 온통 가족의 안전과 평화를 위함이라 생각할게. 내가 또 졌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엔 외제차 선물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기방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2020년 득남했다. 김기방 아내 김희경은 1세대 쇼핑몰 사업가이자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이다. 이에 김기방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 '부자와 결혼한 스타'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김희경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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