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업텐션이 새 앨범 콘셉트를 귀띔했다.
3일 오후 업텐션 열 번째 미니앨범 '노벨라(Novell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노벨라'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부터 이별, 그리고 이별 후의 감정까지 각기 다른 과정을 떠올리게 하며 누구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스토리르 한 편의 로맨스 소설 같은 앨범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6월 정규 2집 '스핀 오프(SPIN OFF)'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업텐션이 '스핀 오프'를 통해 '청량 섹시'를 보여줬다면, 이번 '노벨라'를 통해선 '어른 섹시'를 노린다.
환희는 "멋진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어른 섹시'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또한 감성을 듬뿍 추가한 게 이번 앨범의 특징이다"라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어른 섹시'를 보여달라는 MC의 요청에는 옷깃을 살짝 열어 젖히며 미소지었다.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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