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크리스 샤 루탄 우주)가 첫 싱글 앨범 '바빈(BOBBIN)'으로 대중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갔다.
블리처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바빈(BOBBI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끄덕끄덕끄덕 (BOBBIN)'은 이미 정해져 있는 틀과 선입견에 대해 너무 쉽게 고개를 끄덕이며, 무비판적인 수용과 긍정을 멈추고 자기 주관대로 좀 더 자신의 생각과 의견에 충실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 반복적인 후렴구는 귀를 사로잡는다. 블리처스의 목소리가 더욱 또렷하게 들리는 효과 또한 더한다.
매 앨범마다 MZ세대를 대변했던 블리처스는 이번에도 '수많은 눈이 너를 향해도/더는 감추지 마 지금 너를 외쳐봐/답지 따윈 없애/네 안에 적은 생각을 꺼내'라고 노래한다. 나의 소리를 표현하자 거듭 '끄덕 끄덕 끄덕'이라는 가사를 반복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블리처스는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화려한 발재간과 오차 없는 칼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면서도 블리처스는 손목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재현하는 포인트 안무를 통해 절제된 매력을 뽐냈다.
블리처스의 첫 싱글 앨범 '바빈(BOBBIN)'에는 어린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인 '가라사대 놀이'를 소재로 만든 '가라사대 (Simon Says)',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해온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포에버 인 마이 하트(Forever In My Heart)'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이하 블리처스 신곡 '끄덕끄덕끄덕 (BOBBIN)' 가사
Right Here, Right Here! Now!
Spit out your thing!
Blitzers!
기계처럼 따라가
뭔가 홀린 것 같이 왜들 그래
몸속 깊이 스며든
System, 네 생각을 조종하지
(Yes or No?)
대답해 봐 너의 맘대로
(Nothing is Wrong)
넌 인형이 아냐
네 자신을 믿어
You’d better just go on
워어어
수많은 눈이 너를 향해도
더는 감추지 마 지금 너를 외쳐봐
답지 따윈 없애
네 안에 적은 생각을 꺼내
Stand Up! (Right Now)
Speak Out (Right Now)
이제 너의 대답을 원해
그 검은 거울 속에 갇힌 너를 버리고
(진짜 너로 Wake Up!)
원하는 것을 향해 고갤 맞춰
(흔들리지 않지)
(We’re Blitzers!)
끄덕 끄덕 끄덕 바보 같지
(눈치만 보는 Puppet)
끄덕 끄덕 끄덕 Please Stop
고장이 나기 전에
따라만 가지
(의심은 없이)
시키는 대로
수많은 손끝들이 향한 곳에서
자라나는 Paradox
Left, Right 몰려갔다가
“내가 뭐라고 했더라?”
찾고 있던 진실을
놓쳐버리지 않게
(Yes or No?)
대답해 봐 너의 맘대로
(Nothing is Wrong)
넌 인형이 아냐
네 자신을 믿어
You’d better go on
워어어
수많은 눈이 너를 향해도
더는 감추지 마 지금 너를 외쳐봐
답지 따윈 없애
네 안에 적은 생각을 꺼내
Stand Up! (Right Now)
Speak Out (Right Now)
이제 너의 대답을 원해
그 검은 거울 속에 갇힌 너를 버리고
(진짜 너로 Wake Up!)
원하는 것을 향해 고갤 맞춰
(흔들리지 않지)
(We’re Blitzers!)
끄덕 끄덕 끄덕 바보 같지
(눈치만 보는 Puppet)
끄덕 끄덕 끄덕 Please Stop
고장이 나기 전에
Uh, 두려움이 파도처럼 널 삼켜도
Stay alive, and Trust Yourself
너의 진심에
모두 눈을 뜰 수 있게
Yo, You’d Better Stop That Nod
Yo, You’d Better Stop That Nod
Yo, You’d Better Stop That Nod
Yo! 세상에 부딪혀봐!
그 검은 거울 속에 갇힌 너를 버리고
(진짜 너로 Wake Up!)
원하는 것을 향해 고갤 맞춰
(흔들리지 않지)
(We’re Blitzers!)
끄덕 끄덕 끄덕 바보 같지
(눈치만 보는 Puppet)
끄덕 끄덕 끄덕 Please Stop
고장이 나기 전에
[사진 = 우조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