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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라디오스타' 측이 가수 겸 배우 이준호, 배우 이세영의 동반 출연을 조율 중이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연 이준호, 이세영의 출연 관련 "주연 배우들 의사는 있으며, 정확한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준호는 지난해 1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옷소매 붉은 끝동'이 시청률 15%를 넘길 시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해 "곤룡포를 입고 '우리집'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함께 게스트 출연했던 '옷소매 붉은 끝동'의 배우 오대환도 "전 갑옷 입고 추겠다"고 했다.
이세영 역시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준호의 공약을 언급하며 "전 버드리 님의 '진또배기'를 좋아해서 제가 못하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고 함께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실제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체 최고 시청률 1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종영해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 이행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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