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올라운더임을 입증했다.
김요한은 지난 2020년 10월 위아이로 데뷔 후 연기와 예능, MC, 모델 등 무대 위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새해를 더욱 기대케 하는 그의 능력치는 무엇일까.
▲위아이 주력 멤버
김요한은 위아이 데뷔 앨범 수록곡 '도레미파(DOREMIFA)'부터 미니 3집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수록곡 '오션(OCEAN)'에 이르기까지 랩 메이킹을 비롯해 매력적인 보컬과 탄탄한 퍼포먼스까지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
특히 매 무대마다 파워풀한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무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김요한이 오는 10일 발매하는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을 향한 이유 있는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
▲연기돌로 잇는 대세 행보
김요한은 지난 2020년 방영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 이어 지난해 방영을 시작한 KBS 2TV '학교 2021'까지 매 작품마다 성장형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연기돌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2021 KBS 연기대상'에서는 '학교 2021'의 공기준 역으로 신인상을 거머쥐며 청춘물 대세 배우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상대 배우와의 케미스트리 또한 베스트커플상으로 증명되며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또 한번 보여줬다.
▲못하는 게 없는 화수분 매력
김요한은 위아이로 활동하기 전부터 KBS 2TV '악인전'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MBC '트로트의 민족'과 MBN '병아리 하이킥'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매력과 예능감으로 그룹 위아이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는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의 메인 MC로 활약했다. 이밖에도 김요한은 학생복과 뷰티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화보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요한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으로 컴백한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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