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부천FC1995가 5일 울산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본격적인 2022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부천의 2022 시즌 대비 동계훈련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각각 진행되며 1차 동계훈련은 울산에서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2차 동계훈련은 거제에서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치러진다.
이번 동계훈련은 기존 선수단과 새로 합류한 선수간의 조직력 강화와 체력훈련에 집중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실점이 많았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비 조직력을 탄탄히 하는데 더욱 집중해 진행될 계획이다.
이영민 감독은 “이번 동계훈련의 목적은 지난 시즌 아쉬웠던 것은 보완하고 우리가 잘했던 것은 더 강화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고 “새롭게 꾸려진 선수단이 부천만이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더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모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모든 훈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부천FC1995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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