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하이키 "실감 아직도 안나, 떨리고 행복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하이키(H1-KEY, 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하이키의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리이나는 "떨리고 너무 기쁜 마음이다. 하이키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으니 열심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이는 "멤버들과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옐 역시 "지금 굉장히 떨리고 긴장된다. 하이키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 잘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시탈라는 "실감이 아직도 안 나는데 떨리고 행복하다. 저희 하이키 너무 열심히 준비했으니 관심 많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은 입체적인 사운드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내면의 강인함과 자존감을 가꾸어 나가는 팀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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