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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바퀴 달린 집3'에서 배우 김희원이 대왕 달걀말이 도전에 실패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3' 12회에는 게스트 지창욱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원은 재료를 정성스럽게 준비, 야심 차게 대왕 달걀말이에 도전했으나 실패를 맛봤다.
이에 성동일은 "결국엔 오믈렛이냐. 쟤는 달걀말이 하다가 실패하면 오믈렛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대로 된 달걀말이 언제 먹을 수 있는 거냐. 이번 생애는 가능하냐"라고 짓궂게 얘기했다.
김희원은 "너 나랑 같이 했는데 네가 웃으면 어떡하냐. 박장대소를 하던데"라며 "(공)명이가 중간에 굉장히 비웃어서 심적인 타격이... 참다 참다 터지는 웃음 있지 않나"라고 공명 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은 김희원 표 달걀말이에 "달걀 향이 고소하고 다져진 채소에서 정성이 보였다. 달걀말이 같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입에 넣었을 때 '이것이 달걀말이구나' 분명 알 수 있었고 담백했다"라고 평했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3' 12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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