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 트윈스는 2022시즌 구단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팬 자문단인 ‘팬 보이스(Fan Voice)’를 운영한다.
LG는 7일 "팬 보이스(Fan Voice)는 2021시즌 팬들에게 받은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에 관한 피드백과 제안을 바탕으로 하여, 2022시즌 야구 관람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그 밖에 신규 상품, 신규 이벤트 등을 출시할 때 팬들의 사전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LG는 "2022시즌 팬 보이스(Fan Voice)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LG트윈스 모바일 앱에서 직관 인증을 1회 이상 참여한 팬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한 팬 중 20명을 선정해 운영된다. 신청은 10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7일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20명의 팬 보이스에게는 2022년 어센틱 유광점퍼와 LG 트윈스 정규시즌 홈경기 티켓(블루석 4매/년)이 지급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LG는 "팬 자문단 팬 보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LG, 팬 보이스 운영. 사진 = LG 트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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