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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보르도의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이 선정하는 전반기 베스트11 후보에 포함됐다.
리그1 사무국은 6일(현지시간)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전반기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다. 황의조는 리그1 베스트11 공격수 18인 후보에 포함됐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1에서 14경기에 출전해 6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1에서 7골을 터트려 보르도에서 최다골을 기록 중인 엘리스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의조는 음바페(파리생제르망) 다비드(릴) 예데르(모나코) 라보르데(렌) 등과 함께 리그1 베스트11 공격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보르도는 황의조와 미드필더 아들리 등 2명만 전반기 베스트11 후보에 선정됐다. 보르도는 올 시즌 리그1에서 3승8무8패(승점 17점)의 성적으로 20개팀 중 17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보르도는 8일 마르세유와의 2021-22시즌 리그1 20라운드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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