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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선수들 체력과 컨디션을 위해서라면 물도 갖다주는 특급 서비스.'
우리카드가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2~2022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23, 25-21)으로 승리했다.
1,2라운드에서 최하위 7위에 머물렀던 우리카드는 3라운드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33점(10승 11패)으로 한국전력을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연승의 비결은 군 복무 후 합류한 레프트 송희채가 한 자리를 차지했고, 공수 양면으로 팀 전력을 끌어 올렸다. KB손해보험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201cm 센터 김재휘 효과도 누리고 있다.
또한 신영철 감독의 1:1 맞춤 작전 지시가 있었다. 7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도 교체된 선수에게는 벤치에서, 경기중인 선수에게는 코트에서 상세하게 작전 지시를 했었다.
3세트 경기 중 우리카드 하승우가 물을 요구하자 신영철 감독이 트레이너에게 전달받아 직접 물을 전해주는 장면도 있었다. 특히 신영철 감독은 세터 출신이라 이날 경기에서 세터 하승우게에 많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아무래도 내가 세터 출신이다 보니 코트 밖에서 맥을 잡아줄 수가 있다. 저만의 노하우도 있다" 이야기 했다.
우리카드는 블로킹에서 확실하게 앞섰다. 우리카드는 12개, 한국전력은 4개를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20득점, 나경복은 14득점, 하현용이 9득점, 송희채가 7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하현용은 블로킹으로 4득점을 챙겼다.
한편 우리카드는 1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한다.
[글 /사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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