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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한라산의 설산에 넋을 잃었다.
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한라산 등반기가 공개됐다.
전현무는 새해를 맞아 한라산을 찾았다. 하지만 한라산에서 가장 오르기 힘들다는 탐방로를 선택해 무려 5시간 만에 대피소에 도착했다.
'정상까지 두 시간 소요된다'라는 안내 방송에 의욕을 상실한 그는 "와"라며 정신을 놔버렸고, 심지어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얼굴을 보더니 "저게 사람 얼굴이냐"라며 자폭해 폭소를 안겼다. 여기에 제작진은 '두 시간 충격에 100년 늙은 듯'이라는 자막을 띄워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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