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서울 이랜드 FC 18세 이하(U-18)팀이 2022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
서울 이랜드 FC U-18팀의 전지훈련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전지훈련은 진주에서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2차 전지훈련은 영덕에서 19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다.
이번 동계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훈련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콤팩트한 맞춤형 훈련을 진행한다. 기초체력을 시작으로 전술훈련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더불어, 선수 및 코칭스태프 상호 간 신뢰감 형성에도 중점을 두고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서울 이랜드 FC U-18 김인호 감독은 “2022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비교적 따뜻한 지역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박준영 선수와 같이 우리 유스팀에서 프로팀으로 콜업 될 수 있는 자원들을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선수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지도하겠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도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 U-15는 13일부터 25일까지 남해로 떠나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 이랜드 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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