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렌테이션 코스(파73, 7596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9타로 맷 존스(호주),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공동 4위다.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5번홀, 7번홀, 9번홀, 14~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8번홀에선 이글을 낚았다.
카메론 스미스(호주)와 존람(스페인)이 26언더파 193타로 공동선두다. 3위 다니엘 버거(미국, 21언더파 198타)에게 5타 앞섰다. 김시우는 14언더파 205타로 공동 19위, 이경훈은 7언더파 212타로 공동 34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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