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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이 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 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답답한 명장 김형실 감독
오늘은 이길 수 있을까
그게 아니잔아
오늘도 힘드네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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