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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재정 위기' 키움 70억 유상증자...KBO리그 파행 가능성 살펴보니...

시간2022-01-11 04:14:01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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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신년 벽두인 지난 2일 KBO리그에 느닷없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키움 히어로즈가 주당 액면가 5000원인 신주 140만 주를 주주 배정방식으로 발행하는 유상 증자를 통해 운영 자금 70억 원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정확히 설명하면 ㈜서울 히어로즈가 유상증자의 주체이다.

키움증권은 매년 100억 원 규모로 히어로즈 구단의 네이밍 라이트를 획득해 키움 히어로즈로 불리고 있다.

㈜서울 히어로즈는 이장석 전 구단 대표가 지분 67.56%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몇 명에게 나눠져 있는데 이번에 모두 유상 증자에 참여해 지분율 변동은 없다.

주목할 점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정지택)가 이번 키움 히어로즈의 유상 증자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KBO는 지난 2018시즌 중인 6월 ㈜서울 히어로즈가 이장석 전 대표 측이 주도해 이번 유상증자 규모의 4배에 달하는 574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287억원의 신규 자금을 만들려다가 무산 된 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당시도 구단 운영자금이 명목이었으나 다른 주주들이 법원에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것이 받아들여져 무산됐다. 법원이 그 때 가처분을 받아들인 것은 대규모의 유상 증자가 다른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유상증자가 물의 없이 진행됐다.

2018년 당시에도 넥센 히어로즈 대표는 구단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으나 KBO는 자금 등을 불안하게 여겨 경영 계획서, 자금 운용 안을 공식적으로 제출 받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KBO와 소속 구단들은 과거 히어로즈의 전신이었던 모기업의 지원이 끊겨 파산 지경이르렀던 현대 유니콘스 사태에서 현대 유니콘스의 구단 운영을 KBO가 맡아 오랜 기간 조성해놓았던 수백억대의 야구 발전 기금을 다 날려버린 아픈 과거가 있다.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이장석 전 대표이자 최대주주와 주주들이 유상 증자에 모두 참여했다. 현실적으로 긴급한 구단 운영 자금 필요성이 발생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모기업이 없는 자급자족 구단 경영 상황을 고려하면 다른 자금 마련 방식이 없기 때문이다.

2018년에 이장석 전 대표는 KBO리그에서 영구 제명됐다. 최근까지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름도 들리지 않던 이장석 전 대표가 이번 유상 증자에 지분율에 따라 47억 원을 투입하면서 여전히 최대 주주로 건재함을 확인시켜주었다.

KBO가 그의 옥중 경영 논란이 일자 경영 참여를 막기 위해 관리인까지 파견해 1년간 살펴보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최대 주주로서 자신의 역할을 했다. 이를 구단 경영 참여로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키움 히어로즈의 재정 상황이 심각한 것은 분명하다.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막판에 홍원기 감독이 자신의 소신을 깨고 코로나19 방역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투수 안우진과 한현희를 기용한 것부터 포스트시즌 진출 배당금은 물론 키움증권과의 계약에 있는 성적 인센티브를 받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그리고 키움 히어로즈의 성장에 절대적 기여를 한 우타 거포 1루수 박병호를 3년간 30억원의 조건에 KT 위즈로 보낸 것은 충분히 자금난 의혹을 살 수밖에 없다.

구단은 이미 지난 11월 유상 증자를 결정해 박병호와는 무관하다고 했으나 키움은 박병호를 보내고 22억5000만원을 보상금으로 받았다. FA 규정대로 진행됐지만 프로구단으로써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다. 그 돈은 올 시즌 구단 운영 자금에 쓰이게 된다.

아직 시즌은 시작되지 않았다. 그러나 키움 히어로즈 발 재정난은 2022시즌 파행 운영과 자칫 현대 유니콘스의 몰락을 재현할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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