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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등에 새긴 장미 타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영화 ‘몬스터호텔4’ 프레스 투어 도중 검정색 민소매 상의에 나비넥을 매고 세련된 단발머리를 흔들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켈리와 라이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등 뒤에 새긴 장미 타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타투 아티스트는 나를 로즈버드라고 부른다. 나는 항상 장미를 원했지만 지금은 장미를 가지고 있고, 나는 장미를 사랑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타투가 공개됐을 때 미국 인터넷 트렌드 뉴스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셀레나 고메즈는 타투 마니아로 유명하다. 목덜미에 있는 ‘76’ 로마자는 어머니가 태어난 해인 1976년을 뜻한다. 오른쪽 옆구리 위쪽에는 “자신을 먼저 사랑하자”는 아랍어를 새겼다. 이밖에도 오른 손목에 ‘음표’, 왼쪽 귀 뒤에 알파벳 ‘g’ 등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그는 최근 자신이 우울증과 불안감에 시달린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셀레나 고메즈, 뱅뱅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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