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드라마 '스폰서'(극본 한희정 연출 이철)의 첫 방송 일정이 공개됐다.
11일 IHQ는 "새 수목드라마 '스폰서'가 오는 2월 23일 첫 방송되며, MBN과 동시 편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폰서'는 종합편성채널 MBN과 동시 편성을 논의하며 방송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서로 다른 주시청층으로 더 많은 시청자에게 좋은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2월 편성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만큼, 드라마 '스폰서'에 거는 기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배우 한채영, 이지훈, 지이수, 구자성 등이 출연한다.
'스폰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IHQ와 MB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IHQ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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