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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성주(50)의 아들 김민국(18)이 고3이 되는 가운데, 일부 언론 보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민국은 11일 인스타그램에 한 기사 제목을 캡처해 게재하며 "아니 이 사람들아 공부하러 간다 그랬지 무덤 파서 들어간다 그랬습니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민국은 "생각해보면 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저 아직 젊어요. 사람 그렇게 막 보내는 거 아니야"라며 "그래도 자식 새끼 옹알이는 듣고 죽어야지 안 그럽니까"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앞서 김민국은 고3이 되는 소감을 밝히며 "이제 나이 앞자리 수가 점점 2에 다와가거든요. 점점이 뭐야. 1년 남았지. 10대의 시한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화려하게 보내고 싶습니다만 어렵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이젠 고3입니다. 물러설 곳이 없거든요, 이젠"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민국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 영상으로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김민국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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