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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댄서 모니카(본명 신정우·37)가 지하철 광고 인증사진을 남겼다.
11일 모니카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프라이팬, 모니카호. 내가 아주 많이 사랑해요. 자랑할꼬야"라며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에서 모니카는 편안한 옷을 입고 등장해 시끌벅적한 사람들 사이를 지나갔다. 이날 모니카가 지하철역에 방문한 이유는 바로 전광판 광고. 팬들이 만든 광고는 벽에 크게 붙어 있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니카는 마치 관련 없는 사람인 척 광고 앞을 자연스럽게 지나쳤다. 하지만 곁눈질로 메시지를 읽는 눈빛에서는 애정이 듬뿍 묻어났다.
이내 발걸음을 멈춰선 모니카는 구석에 뒤돌아서서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부끄러운 듯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손가락 하트'를 사진으로 남겨 훈훈한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특히 광고에는 '끝없이 넓혀갈 모니카의 우주를 응원합니다', '누구보다 사랑받을 자격 충분한 정우야, 2022년에도 잘 부탁해!' 등의 응원 멘트가 적혀 있어 감동을 안겼다.
한편 모니카는 지난 4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다.
[사진 = 모니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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