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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상현·17 명기·민식·세현…KIA 우승에는 '트레이드 대박'이 깃들었다

시간2022-01-13 03:4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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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의 21세기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에는 '트레이드 대박'이 깃들었다.

KIA의 21세기 한국시리즈 우승은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였다. 2021시즌을 마치고 대표이사, 단장, 감독을 동시에 교체하면서 '뉴 타이거즈'를 선언했다. FA 시장에서 253억원을 들여 양현종과 나성범으로 선수단 기둥을 새롭게 구축했다.

12일에는 손승락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영입, 호크아이 도입, 스트렝스&컨디셔닝 코치 보강, SC 자문위원 위촉 등 트레킹 데이터와 멘탈 컨트롤까지 선수단을 서포트하는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구단을 살찌우는 작업에는 쉴 틈이 없다. 장정석 단장은 지난 6일 김종국 감독 취임식에서 솔직하게 "우리 전력에서 약한 부분이 있다"라고 했다.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원론적인 말을 했지만, 문호를 열어놨음을 분명하게 밝혔다.

팀을 냉정하게 봐야 한다. 나성범과 양현종을 제외하면 지난 3년간 포스트시즌 문턱에 가지 못한 선수들 그대로다. 나성범과 양현종이 144경기 내내 미칠 수 없는 노릇이다. 팀이 잘 돌아가려면, 든든한 기둥을 떠받치는 구조물들의 짜임새가 중요하다. 자동차가 엔진만으로 굴러갈 수 없는 논리와 같다. 특히 포수와 코너 내야가 약하다는 평가다.

2009년과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돌아보면, 공교롭게도 '대박 트레이드'가 있었다. 2009시즌 초반에 LG에서 3루수 김상현을 영입한 게 대성공했다. 김상현은 최희섭과 강력한 'CK포'를 구축했다. 121경기서 타율 0.315 36홈런 127타점 77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홈런왕, 타점왕, MVP를 싹쓸이했다.

당시에도 KIA는 시즌을 앞두고 최근 몇 년처럼 타선이 신통치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김상현 트레이드가 중심타선을 리그 최강으로 변신시킨 끝에 대반전 우승으로 이어졌다. 김종국 감독은 현역 마지막 시즌에 김상현 효과를 톡톡히 체득했다.

2017년에도 대박 트레이드가 있었다. 시즌 초반 SK와 4대4 트레이드를 통해 이명기와 김민식을 영입한 게 결정적이었다. KIA로선 확실한 포수가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움직였다. 김민식은 2017년 타율 0.222 4홈런 40타점을 기록했고, 투수들을 살뜰히 보좌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이명기는 2017년에 타율 0.332 9홈런 63타점 79득점 OPS 0.830으로 커리어하이를 썼다. 2018년에도 3할을 쳤고, 2019시즌에 트레이드로 NC로 넘어갔다. 2년간 KIA 외야 한 자리를 확실하게 책임졌고, 좌타라인에 힘을 보탰다.

김세현은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영입했다. 넥센에서 27경기에 등판, 1승3패10세이브7홀드 평균자책점 6.83이었다. 그러나 KIA에서 21경기에 등판, 2패8세이브 평균자책점 3.43으로 괜찮았다. 선발진에 비해 필승계투조가 약했고, 김세현이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뒤 하락세를 탔다. 김민식 외엔 팀을 떠나거나 은퇴한 상황. KIA는 올 시즌 윈나우를 선언한 만큼 단순히 5강 도전에 만족하지 않으려면 트레이드를 통한 승부수도 필요하다. 과거의 성공이 현재의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2009년 김상현(위), 2009년 김상현과 최희섭(가운데), 2017년 이명기와 김민식(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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