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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최희서가 라디오 생방송에 늦지 않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최희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최희서는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청담에서 SBS 방송국이 있는 목동까지 이동해야 하는 상황으로 그는 "왜 1시간 45분이 걸리는 걸까요" 하고 소요 시간을 공유하곤 "암튼 생방 늦을까봐 카*발에서 내려서 지하철로 가는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너무 뛰었더니 눈에 핏발 섰구요"란 멘트를 적고, 이어 "이왕 이렇게 된 거 즐기자. 5호선 갈아타러 가는 길" 하고 또 다른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마침내 "오목교역에서 내림"이란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내 최희서는 무빙워크를 맞닥뜨리곤 "킹받네요" 하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서는 이날 SBS 러브FM '허지웅쇼'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토리 말미엔 DJ 허지웅과의 인증샷 등을 남겨 지하철 이용 여정을 함께한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사진 = 최희서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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