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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구자욱, 수베로 감독 퇴장 부른 ‘한국형 S존’ KBO 변경 방식 옳은가

시간2022-01-14 04:13:02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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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정지택)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KBO리그의 스트라이크존 변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지택 총재가 신년사에서 스피드업을 비롯한 KBO 리그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트라이크존을 유연하게, 타자 신장에 따른 개인별 존을 철저하게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스트라이크존을 규칙에 나와 있는 그대로 엄격하게 적용해 투수들과 타자들이 모두 공격적으로 경기를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박진감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KBO리그 심판위원회(위원장 허운) 소속 심판들 55명 전원이 새해 벽두부터 고척돔에서 타석 앞에 줄까지 쳐놓고 스트라이크존 훈련을 하고 있다. 휴식기에 느닷없이 심판학교가 열린 셈이다. KBO는 특히 높은 공에 대한 스트라이크 콜을 집중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훈련 목적을 밝혔다.

KBO리그에는 이른바 ‘한국형’ 스트라이크존이 있다. 좌우가 넓고 아래는 괜찮으나 타자 가슴 중심 위로 날아오는 높은 공에는 심판의 손이 올라가지 않는다. KBO 공식 기록업체 스포츠 투아이가 제공하는 자료에 스트라이크 분포도가 잘 나타난다. KBO는 스포츠 투아이의 결과를 심판들 고과에 활용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번 시도는 ‘한국형 스트라이크존’을 메이저리그 방식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사실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NPB)에서 1군 리그 심판들까지 이런 70~80년대에나 볼 수 있었던 방식으로 스트라이크 존 훈련을 한 사례를 들어본 적이 없다.

심판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서 확실한 소신과 판단을 가지고 있어야 1군 심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특훈을 한다고 해서 몇주 몇 달 사이에 오랜 기간 익숙한 심판 고유의 스트라이크 존이 바뀌기도 어렵다.

과거 KBO 하일성 총장 시절 높은 공도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면 스트라이크를 잡아줘야 한다고 해서 스프링캠프 때 심판들이 훈련을 했는데 개? 후 시도를 했다가 하던 대로 돌아가는 시간은 2주 밖에 걸리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가 있다. 스트라이크 존을 규칙대로 최대한 넓게 적용하고 판정 하는 것에 앞서 프로야구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과 확실한 공감대부터 먼저 만들어야 한다.

스트라이크존을 규칙대로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KBO가 나서 심판들을 재교육시키고 심판들이 적극적으로 적용한다고 해도 이게 도무지 무슨 상황인지를 감독 코치 선수들이 공감하지 못하면 올시즌 야구장에서 스트라이크 볼 판정을 놓고 언쟁과 퇴장이 계속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KBO리그 감독 코치 선수들은 야구를 시작한 이후부터 오랜 기간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 익숙해져 있다. 그런데 갑자기 KBO가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적극적인 규칙 적용을 시도하면서 자신들의 고정 관념을 깨트리려 한다면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다.

구단과 프런트들이 어즈 정도 공감하고 동의한 사안인지는 모르나 공 하나의 판정에 감독 코치에게는 팀 승리가, 선수들에게는 기록에 따른 몸값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KBO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심판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해 선수단에 계획과 방향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캠프가 시작되면 선수들은 훈련 시간도 부족하고, 훈련에 지친다. KBO는 이제라도 서둘러 새롭게 확대 적용하는 엄격한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자료, 그리고 동영상 등을 제작해서 언택트로라도 선수들이 의무적으로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리그에 참가하는 감독 코치 선수들이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 시즌 10월2일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KIA전 1회 노시환이 삼진 당하자 이영재 구심에게 퇴장을 당했다.

10월19일 삼성-두산전 5회 삼성 구자욱이 2사2.3루 기회에서 두산 미란다에게 루킹 삼진을 당한 후 헬밋을 집어 던지며 항의하다가 역시 퇴장당하고 말았다. 팬들은 이런 다툼 보다는 수준 높은 야구를 보고 싶어한다.

[고척돔에서 새로운 S존 훈련을 하고 있는 KBO 심판들. 사진=KBO]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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