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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13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은 “케플러의 데뷔곡 ‘WA DA DA’ 뮤직비디오가 발매 약 9일 만에 3,200만 뷰를 돌파했다”며 “빠르게 탄탄한 팬층을 확보해가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라고 케플러의 블립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케플러는 지난 10월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데뷔한 9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신인답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한 케플러의 미니 1집 'FIRST IMPACT'의 초동 판매량은 약 20만 장을 기록했으며, 데뷔곡 ‘WA DA DA’ 뮤직비디오 역시 15시간 만에 약 500만 뷰, 약 2일 만에 약 1,000만 뷰를 돌파한 후 현재 3,2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대형 신인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최근에는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와 관련, 케이팝 레이더는 “케플러의 공식 트위터 역시 70만 팔로워를 넘어섰다”며 “SNS 지표도 신인 수준을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블립’은 현재 케플러를 비롯해 아이유, NCT,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아이브 등 총 61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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