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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오윤아(43)가 아들 송민(16)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3일 오윤아는 "아ㅎㅎ 낼부터 다이어트할 거에요~^^ 볼이 빨갛다~ 눈 오는 수영 6시간"이라는 글을 올렸다.
양 볼이 빨갛게 달아올랐지만, 여유로운 민이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추위를 잊게 할 정도로 즐거운 여행 중임을 알 수 있다.
지난 10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신나는 근황을 전하고 있다.
오윤아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편견에 맞서고 다양한 일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윤아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오윤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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