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출신' 육준서, 태평양 어깨 인증 "수트가 안 닫히나 봐" ('공생의법칙')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화가 육준서가 넓은 어깨를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에서는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화가 육준서가 등장했다.

이날 김병만, 박군, 최영재 앞 육준서는 특별 게스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세 사람은 육준서의 등을 보고 "수트 어깨가 안 닫히나 보다"라며 깜짝 놀랐다. 육준서는 "불편해서 열어놨는데 닫히긴 한다"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김병만은 등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그림 그리고 싶다. 아 그림 그리지?"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육준서는 "그림 그려드릴까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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