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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같았다"…육준서, 황소개구리도 맨손으로 척척→김병만 '대견' ('공생') [종합]

시간2022-01-14 00:00:02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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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화가 육준서가 생태계 교란종 잡기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에서는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화가 육준서가 등장했다.

이날 출연진은 낙동강을 찾았다. 강 수질을 해친 범인인 뉴트리아를 조사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뉴트리아는 당초 모피와 고기 등 가축 목적으로 1985년 프랑스에서 직수입됐다. 2001년에는 국내 15만 마리까지 사육됐으나, 설치류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수익성이 나지 않자 자연에 유기하는 일이 잦아졌다. 골칫거리로 전락한 뉴트리아 한 마리가 1년 동안 먹어치우는 수생식물 면적은 무려 축구장 하나.

배스도 식재료를 목적으로 들여왔으나, 비린 맛과 부정적 인식으로 외면받았다. 결국 인위적 방류로 개체 수가 급증, 토종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에 올랐다.

육준서는 "배스가 먹이사슬을 붕괴시키니 좋은 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게 됐다"고 다짐을 밝혔다.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작살 사용법을 익힌 뒤에는 한 마리 포획에 성공해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포획에 성공해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카메라에 브이 한 번"이라며 미소지었다.

김병만은 물 속에서 나무 긁는 소리를 내는 노하우를 발휘했다. 움직이는 것은 모두 먹어 치우는 배스의 호기심을 유발한 것. 김병만에 이어 팁을 전수 받은 박군도 배스 포획에 성공했다. 특히 김병만은 10마리가 넘는 배스를 잡아 감탄을 유발했다.

배스 사냥을 마친 뒤에는 소고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신선한 구이 소고기와 육회를 본 김병만은 "이 프로그램 하면서 갑자기 왜 고기를 주냐. 이럴 제작진이 아닌데 불안하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이번에는 황소개구리 제보가 들어온 것. 황소개구리는 1950년대 식자재 역할을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식용 양서류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방출돼 1998년 국내 최초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박군은 "개구리랑 참호 격투를 하는 거냐"라며 웃었지만 이내 진지한 태도로 온몸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 속을 누볐다.

김병만도 당황했다. 그는 깊이 들어갈 수록 무릎을 감싸는 진흙에 "이렇게 들어간다고?"라며 놀라워했다. 단 한 번 족대로 훑었는데도 황소개구리 올챙이가 들끓었다. 김병만은 무거운 족대에 "야, 이거 힘들다! 그래서 소고기를 먹였구나!"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육준서도 적극적으로 황소개구리를 잡았다. 그는 "배스 잡기에서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만회하고 싶었다"라며 온몸을 던져 늦은 밤까지 실력을 발휘했다. 끝없이 나오는 황소개구리와 올챙이에 김병만은 "괴물 같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육준서는 "이미 그때 제 자신을 놓아 버린 상태였다"라며 "황소개구리가 너무 많아서, 보이면 엄청 반가웠다. 황소개구리가 사람을 이렇게 기쁘게 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만은 "(육준서가) 배스의 한을 여기서 푸는 느낌이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사진 = SBS '공생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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