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짝눈이라더니…더 매력적이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가 매력적인 외모로 프링이(프리지아 팬)들 마음을 훔쳤다.

14일 송지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벤져스 사랑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화려한 프릴이 달린 의상과 메이크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미모가 눈길을 다시 빼앗는다. 송지아는 직각 어깨 라인을 드러내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파란색 렌즈는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작은 얼굴에 도톰한 입술까지, 마치 CG같은 '비현실적 아름다움'을 자아낸 송지아다.

송지아는 앞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오른쪽과 왼쪽이 짝눈이다.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짝눈도 매력 있다고 생각해서 교정하진 않을 거다. 쌍꺼풀 수술이나 입술 필러는 안 했고, 코 수술만 고등학교 2학년 때 했었다"라고 밝혔다.

송지아는 '프리지아'라는 활동명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한편 송지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송지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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